[아산신문]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기간 중 발효된 대설특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명절 연휴 동안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이면도로, 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하였으며, 출퇴근시 이용하는 인도 결빙지역에 대한 주요구간 제설작업도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임승근 동장은 “명절 연휴 동안 내린 눈이 기온 하강으로 얼어붙어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강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