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아산시가 초사지구에 약 200만㎡(60만 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날 시청에서 정기 브리핑을 열고 “국립경찰병원 건립과 연계해 체계적인 도시 발전을 이끌기 위한 배후단지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사업을 통해 2033년까지 초사지구 250-3번지 일원에 약 33만㎡(10만 평)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도시공간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으며, 내달 중으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30년 3월 첫 삽을 뜨게 된다.
다만 경찰병원 개원 시점(2029년)과 1단계 사업 완료 시점(2033년) 간 차이가 발생하는 점에 대해 방 국장은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다 보니 절차가 까다롭다”면서도 “경찰병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시기 단축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3단계 사업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성사될 경우 해당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며 “경찰병원과 연계된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경찰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교육·행정 복합도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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