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에서 폭발하지 않은 다이너마이트가 발견돼 군경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44분경, 약봉천 하천 인근에서 바위를 깨기 위해 사용하려다 터지지 않은 다이너마이트 5개가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군경 합동 폭발물 처리반(EOD)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다음 날인 27일 오전 10시 40분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게 폭발 처리를 마쳤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너마이트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 약봉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업의 감독은 충남도 건설본부가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이너마이트의 정확한 출처와 유실 경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추가 폭발물이 남아 있는지에 대한 확인도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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