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방음벽 더 필요하다” 이기애 의원 일침
■ 방송일 : 2025년 12월 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김승배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서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교통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아산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선장면과 도고면 일대의 방음시설이 인접 지역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인데요.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권 보호를 위해 방음벽 추가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승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아산 구간의 교통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며, 선장·도고 지역에 대한 방음벽 추가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25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같은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 큰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피해의 핵심 원인으로 부족한 방음벽 설치를 지목했습니다. 예산군 구간은 주민 밀집지역의 약 70% 이상에, 최대 14미터 높이의 방음벽이 설치된 반면 아산시는 25~28% 수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이미 설치된 방음벽 역시 높이가 낮거나 간격이 벌어져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계기관의 대응에도 날을 세웠습니다. “65데시벨 이하”라는 법적 기준만 반복하며 주민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의원은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대응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음 재평가 실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시행·시공사에 방음벽 추가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기애 아산시의원 : 아산시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시행사 시공사를 상대로 선장-도고 구간 방음벽 추가 설치와 소음 피해 재평가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더이상 기준치 이하라는 말 뒤에 숨은 행정이 되어선 안 됩니다.]
아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어떻게 응답할지, 향후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안TV 김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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