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두 위원회는 201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각 주민자치위원들은 친목도모 및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토론했으며 특히 농산물 교류를 통한 양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이주성 상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상3동을 방문해 주신 송악면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준배 송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상3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에 감사드린다”면서, “송악면과 상3동이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다방면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상3동과의 교류가 점진적으로 발전해 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도·농간의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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