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포면 가족걷기대회
[아산신문]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제16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둔포초등학교 운동장과 둔포면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가족의 건강과 주민 화합’이라는 주제로 둔포초등학교를 출발해 아산테크노밸리 둔포면민 헌장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5.2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코스 구간에서는 물, 우유, 쌀 등이 제공됐고, 대회코스를 완주한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
조성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화목이 이루어지고 모두가 함께 기쁨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다이내믹 둔포라는 슬로건처럼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둔포가 되기를 희망하며, 걷기대회에 참석하신 모두가 늘 건강한 삶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아름다운 햇볕아래 가족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둔포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가 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