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 쌀’ 맛 평가에서 ‘최고’로 뽑혀

아산시 학교급식 친환경 생산지 체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6.05 13:23

▲ 친환경 생산지 체험교육 실시

[아산신문] 아산시가 친환경 생산지 체험교육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학부모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인주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아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 ‘아산맑은 쌀’ 생산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인주농협 전무로 재직 중인 정형래 강사를 초빙해 ‘아산맑은 쌀’의 친환경 재배과정 설명과 다양한 종류의 쌀과 아산맑은 쌀의 블라인드 미각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강의 주요내용은 아산맑은 쌀 재배법, 친환경 논의 공익가치, 쌀이 되기까지의 전과정,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종자별 쌀의 특징들을 설명했다.

블라인드 미각테스트는 철원오대쌀, 임금님표여주이천쌀, 아산맑은쌀을 동일조건하에 밥을 짓고 오감을 통해 학부모 등 참가자들은 “아산맑은 쌀맛이 당연 최고다”고 평가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친환경 아산맑은 쌀을 재배하는 생산지를 방문해 우렁이를 방사하고, 인주RPC 쌀도정 과정을 눈으로 보며 친환경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모습

▲ 맛 평가

[조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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