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펌프장 현장방문
[아산신문] 아산시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의 운영현황과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4일, 유병훈 부시장은 구령배수펌프장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구령배수펌프장은 배수펌프(905HP × 5대), 유수지 30,000㎥ 규모로 배방읍 구령리와 공수리, 탕정면 갈산리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가동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와 펌프, 제진기, 수문, 전기 시설 등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와 다가올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태풍 등을 대비한 조기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배수펌프장 현장 관리 관계자들에게 “장마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석정, 염성, 구령 등 총3개 배수펌프장을 운영 중이며, 아산시 안전총괄과는 총3개 배수펌프장의 면밀한 현장점검에 나서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