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장면 자연정화활동
[아산신문] 아산시 적십자봉사회가 선장면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낚시하는 내방객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16일, 펼쳤다.
선장면은 무한천, 도고천, 곡교천 등 3대 하천이 모여 삽교천을 통해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낚시꾼들의 여가활동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 중심지로 잡아가고 있다.
이에 반해 다수인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면서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하천은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아산시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천변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약 5톤에 달하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활동이 이뤄졌다.
선장면 관계자는“아산시 적십자 봉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향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