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민관악단이 주관한‘아산시민관악단 & 김종환 송년음악회’가 27일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열어 마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는 겨울왕국 시그니처 넘버곡 Frozen, 관악의 경쾌함을 선물할 수 있는 ‘Rise of the firebird’, ‘Bravo Brass’와 함께 가수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을 단독공연 및 시민관악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진행하여 시민들의 앵콜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단원 모두 산타모자를 쓰고 Jingle Bells Fantasy, I saw mammy kissing santa claus 등의 크리스마스 캐롤곡을 연주하여 모두에게 깜짝 선물을 주었다.
아산시민관악단 홍필성 단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열리는 오늘의 음악회가 이 자리를 찾아주신 분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온기로 전달되어 감동의 하모니가 가득한 무대로 채워졌기를 바란다. 2020년에도 변함없이 음악으로 문화를 꽃피우고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겁고 행복한 음악을 선물하는 문화사절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