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6동에 위치한 컴마트에서 온양6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PC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PC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온라인 수업을 받아야 하지만 고장난 PC로 인해 학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
PC를 지원받은 김 모씨는 “낡은 컴퓨터로 자녀가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컴마트 김기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PC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길병철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시기적절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컴마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모두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