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일명 ‘농튜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방송교육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농튜버는 농업과 1인 미디어 유튜브의 합성어로, 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인이 디지털 활용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BCPF콘텐츠학교와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5회 강소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1인 유튜브 방송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교육부터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기본상식까지 알려주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에 기여해 소득이 늘어나고 유명 농튜버가 대거 양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