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 둔포에 윤보선 전 대통령기념관 생긴다…후손과 유물 기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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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에 윤보선 전 대통령기념관 생긴다…후손과 유물 기탁 합의

기사입력 2020.07.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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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윤보선 전대통령 후손과 유물 기증 업무협약-6549.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보선 대통령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해 방문한 윤 전 대통령 후손과 유물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윤보선 전 대통령의 후손인 윤상구씨, 박종덕 아산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윤상구씨는 자신 소유의 1만 3205점(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 기탁 중)을 기념관이 세워지는 아산시에 기탁하기로 했으며, 아산시는 이후 적정 수준의 관리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해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미리 설립‧운영 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
 
매년 상하반기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를 거친다.
시는 2016년 이후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왔으며, 2020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단계에서 확보 유물 부족 등 원인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시는 하반기 설립타당성 사전심사 신청 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협의를 통해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건립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윤보선 대통령기념관은 둔포면 신항리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 지역 6394㎡부지에 건축 연면적 2240㎡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지며, 윤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치이념 속의 민주주의 사상을 후대에 전달하고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제2종 공립박물관 건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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