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는 지난 24일 천안시 서북구에 소재한 삼원폴리텍(주)(대표 김헌기)와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온오프시스템(대표 김정민)를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진공 배경화 본부장은 각 사업장을 방문해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전달하고, 내일채움공제 도입계기와 효과를 청취한 후 향후 일자리 창출 협력 및 회사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일반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로 구분 운영된다. 일반 내일채움공제는 회사와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금액비율로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는 상품이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재직 6개월 이상이며 만 34세 이하인 핵심 인력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3년간 1,080만원)을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은 기업 납입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력개발비 세액공제 25%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등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도 부여된다. 근로자는 공제 5년 만기 때 공제금 수령에 따른 근로소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접수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에서 하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