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인주면이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쓰레기 무단투기로 흉물로 전락한 대음리 일원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 조성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예산과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 공장이 낸 재원으로 진행됐으며, 화단조성 공사에 배기원 대음2리 이장을 포함한 마을 주민들이 동참해 해체돼 가는 농촌 재생에도 이바지했다.
배기원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화단을 조성해준 인주면과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노력해준 현대차 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