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수차례 완공이 미뤄졌던 아산시의회 청사가 제 모습을 드러내 27일 오전 이전이 시작됐다. 아산시의회는 28일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아산시의회 청사는 당초 올해 6월 완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완공이 10월로 미뤄지더니, 또 한 차례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아산시청 공공시설과는 우선 이달 중순 의회동에 한해 부분 준공했고, 이에 청사 이전이 가능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청사는 모든 시의원이 개별 의원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아산시청 본관을 청사로 사용할 땐 공간 부족으로 4~5명의 의원이 의원실을 함께 썼다.
현장에 나온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더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은아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은 “새 청사를 보니 일할 의욕이 저절로 솟구친다. 특히 개별 의원실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집행부 공무원이나 민원인을 편안히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잘 하겠다”고 밝혔다.
새 청사 개청식은 오는 1월 13일 경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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