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내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찰나의 순간,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어디로 전화해야 할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사이 범죄자들은 유유히 자취를 감춥니다.
보이스피싱은 돈만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온했던 한 사람의 '일상'을 무참히 파괴합니다.
이에 경찰청은 국민의 재산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신고부터 차단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공통 특수번호 ‘1394’를 본격 가동합니다.
왜 ‘1394’인가? 숫자에 담긴 약속, 그동안의 복잡한 8자리 번호는 잊으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부여된 ‘1394’는 이름부터 직관적입니다.
“일상(13)을 구(9)하는 사(4)람들”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당신의 평범한 오늘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국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스팸 전화로 오해받던 긴 번호 대신, 국가가 보증하는 믿음직한 네 자리 번호 ‘1394’가 당신의 곁을 지킵니다.
‘상담·제보·차단’이 24시간 원스톱으로!
‘1394’는 단순한 상담 전화가 아닙니다.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범죄 대응 센터입니다.
의심될 때: 모르는 문자의 링크를 눌렀거나 전화가 수상하다면 즉시 상담받으세요.
제보할 때: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나 가짜 사이트를 제보해 주세요. 즉각적인 분석을 통해 번호를 광속으로 차단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 연계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두 가지!
기억하세요. 지금 당장 돈을 송금 중인 긴급 상황이라면 ‘112’입니다.
하지만 범죄가 의심되거나, 예방하고 싶거나, 제보할 내용이 있다면 고민 없이 국번 없이 ‘1394’를 누르십시오.
보이스피싱은 진화하고 있기에 그 대응은 더 빨라져야 합니다. 경찰청은 이번 ‘1394’ 번호 도입을 시작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자들이 발붙일 곳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과 일상, 이제 ‘1394’가 든든한 방패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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