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버려지던 열로 수소 만든다…호서대 기술 ‘주목’
■ 방송일 : 2026년 4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동물 장례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높은 연료비와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친환경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반려동물 장례 산업이 성장하면서 환경 문제도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서대학교 기계공학과 최병철 교수 연구팀은 버려지던 폐열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화장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장로에서는 800도 이상의 고온 열이 그대로 외부로 배출됐지만, 연구팀은 이 열을 회수해 수소로 전환한 뒤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수소를 도시가스나 LPG와 함께 연소시키면 화염 온도는 높이고 연료 소비는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실증 실험에서는 화장 시간이 15% 이상 단축되고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병철 교수 / 호서대 기계공학과 : 버려지는 대기열을 회수 해가지고 수소 개질 공정이 있습니다. 수소를 만드는 공정에 활용해서 기존 연료 대비해서 회수한 열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체 공정 효율을 올리는 개념이고..]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관련 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기술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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