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북부권과 서남부권을 아우르는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교통·개발을 축으로 한 권역별 접근을 통해 아산 전역의 성장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26일 음봉·둔포·영인·인주 등 북부권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 거점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음봉고 개교 가시화, 산동로 4차선 확장, 현대차 진입도로 확장 등 교통·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정주·여가 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둔포 센트럴파크 조성과 도서관·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 기능을 강화하고, 영인·인주 지역에는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개발을 병행해 북부권을 ‘산업·정주·휴양’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25일에는 신창·도고·선장·송악 등 서남부권 공약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지역의 핵심 문제를 ‘난개발’로 규정하고, 신창역·남성리 공공형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계획적 개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체육시설, 아이돌봄센터, 다문화 글로벌센터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ITX 증차 및 수도권 전철 도고온천역 연장 추진 등 교통망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농촌용수 재편과 수목원 조성 등 지역 특화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북부권과 서남부권 모두 오랜 기간 상대적 소외를 겪어왔다”며 “도로 하나, 학교 하나라도 임기 내 가시적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 발전으로 아산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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