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2일 지역 내 모범 아동과 청소년 8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음봉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5명)에게 20만 원, 중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2명)에게 30만 원, 대학교 입학생(1명)에게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교 입학생 보호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의천 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동에게 희망이 되어 더 큰 꿈을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더욱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