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 취임 첫 날, (가칭)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건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탕정2고교 조기 개교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던 탕정2고는 토지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2028년으로 개교가 지연된 상황이다. 이에 오 시장은 이번 취임 1호 결재를 통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즉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에 돌입해 충청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사업시행자와 토지 소유자 간 협상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탕정2고 개교 이전까지 지역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문제와 통학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학교 학급 증설, 특별수송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학생 지원 정책을 병행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오 시장은 “탕정2고 개교 지연으로 탕정·배방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불편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시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탕정2고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동안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등 여러 유관 기관과 쌓아온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맡아 사업 시행자-토지 소유자 간 빠른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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