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 출신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임명…“시민 목소리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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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출신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임명…“시민 목소리 담겠다”

기사입력 2025.06.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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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환 신임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 사진=전성환 수석 SNS 갈무리

 

[아산신문] 전성환 전 아산YMCA 사무총장(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전 수석은 시민운동가, 공공기관장, 지방공무원 등 다양한 역할을 거치며 우리 사회의 낮고 작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온 인물”이라며, “앞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경청과 통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 출신인 전 수석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까지는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정치권과도 인연이 깊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임명을 두고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영향력을 주목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두 사람은 아산에서 시민운동과 지방정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해온 인연이 있다. 일각에서는 강 실장이 전 수석을 발탁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을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한편, 대통령실에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직은 다양한 국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책으로, 전 수석의 임명으로 지방현장의 감수성과 시민사회의 시선이 대통령실 중심부에 한층 가까워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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