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페이 사용 한도가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는 조례가 통과되면서, 축소 정책 여파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회복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천철호 아산시의원은 “아산페이는 단순한 선불카드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순환 엔진”이라며 “이번 확대 결정은 지역 상권 회복과 시민 체감경기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축소로 아산에서도 ▲지역 내 소비 감소 ▲소상공인 매출 하락 ▲지역자금 역외 유출 증가 ▲체감경기 둔화 등이 현실화되며 지역경제의 안전판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아산페이 확대 결정은 이러한 흐름을 뒤집는 정책적 반전 신호로 평가된다. 사용 한도 증가는 곧바로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첫째, 시민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 소비가 회복되고 골목상권 중심의 내수 진작이 기대된다. 할인 혜택 강화는 대형마트나 온라인으로 쏠린 소비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놓는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 아산페이는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주로 사용돼 온 만큼 사용량 증가가 곧바로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으로 이어져 즉각적인 회복효과가 예상된다.
셋째, 지역에서 발생한 자금이 지역에서 다시 쓰이는 자금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돼 지역경제 기반이 탄탄해질 전망이다.
넷째, 소비 증가와 매출 회복은 시민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역 전반의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한도 확대가 아니라 ‘아산형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업종 맞춤형 활성화 정책, 시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아산경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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