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개관 두 달 만에 방문객 4만 명을 넘기며 지역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여해나루의 전시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보이며 하루 최대 2,788명까지 방문했다.
여해나루는 지난 9월 26일 정식 개관 이후 이순신 장군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와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 방문객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기획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쟁 영웅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주목받았으며, '인사이드 이순신', 미디어월 '여해스토리', '이순신 어린이 탐정단' 등 해설·참여형 프로그램도 아산 관광기념품과 연계돼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순신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다"는 평가를 내놨으며 시는 이러한 반응이 방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해나루 1층 미디어아트홀에는 이순신 관련 영상뿐 아니라 아산10경 등 시 전반의 관광 영상을 비중 있게 상영하고 있어, 이순신 특화센터의 성격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아직 예산 심의와 내부 검토 단계라 구체적 내용을 밝히기 어렵지만, 이순신 중심 관광공간이라는 정체성을 고려해 특화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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