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해 35개소에서 올해 100여 개소로, 3배 가까이 확대해 추진한다.
총사업비도 2억 6000만 원에서 6억 20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올해 기준 충남도내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소재한 4·5종 중소기업 가운데 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가 있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 비용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환경보전과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기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창기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중소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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