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온양설화서화전
[아산신문] 아산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전통을 잇는 설화서도회가 전시회를 통해 서예의 격(格)과 품(品)을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제27회 온양설화서화전은 설화서도회 15명의 회원 작품과 불교미술 20여점, 순천향대 서예동아리 연묵회 회원 작품 10점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서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문화예술인 서화는 한 번의 붓질이 주는 심미적이고 철학이 담긴 높은 예술 장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가의 숨결과 짙은 묵향이 배어있는 작품들과 선과 면의 절묘한 짜임, 먹의 농담이 주는 의미, 풍자와 해학, 심오한 정신까지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온양 설화서도회 맹복재 회장은 “붓으로 만나 어언 30여년을 훌쩍 넘긴 역사 속에 온양설화서도회가 금년에는 불교미술까지 선보이는 서화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간 흘린 땀과 고뇌의 결실로 맺어진 작품들로 독창적이고 순수하게 창조된 표현물이다”며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서·화 예술에 더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온양 설화서도회는 1987년 11월 27일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사부 유산 김정국 선생, 맹복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순천향대학교 천향연묵회와 공자아카데미학과와 같이하며 한중 교류전시회 및 시연회를 통한 문화 외교를 나누고 있다.
▲ 맹복재 회장
▲ 제27회 온양설화서화전
▲ 김시겸 회원 작품 -맹사성 선생 시구 연자루
▲ 박영순 회원
▲ 전시회에서 만난 예총 김원근 회장 (우측)
이번 전시회는 불교미술 20여점이 함께 전시됐다.
▲ 회원들이 1년간 흘린 땀과 고뇌의 결실로 완성된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