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10월 16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를 찾아 공원 속 자연을 느끼는 나들이와 함께 한 끼 나눔 점심식사를 갖는 독거노인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봉사단원 등 30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는 보지 못했던 경험과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건강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A(여·84) 어르신은 “고운단풍과 예쁜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곰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준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지원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며 건강한 삶과 함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온양2동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알아보고 연계하고자 하며, 행복한 온양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