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지난 7일 본부 회의실에서 ‘중진공 충남 피닉스클럽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충남피닉스클럽 가입 회원사,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진공 충남 피닉스클럽의 출범을 환영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실패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3,200여개 업체에 총 5,1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재창업자들은 멘토링(1년간) 외에는 중진공 지역본부나 재도전기업간 소통채널이 없어, 그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금번 피닉스클럽은 회원사가 중진공과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회원사간 경영애로 극복 노하우 전수, 정부시책 활용 경험 공유 및 거래알선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되어 재도전기업의 성공율을 높이고자 출범됐다.
배동식 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대해 연대보증을 전면적으로 폐지하여 실패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이번에 지역별 재도전기업의 클럽 결성으로 이들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공사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우리 사회도 실패를 용인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하루 빨리 자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3월말까지 서울, 부산 등 18개 지역본지부가 운영 중인 재도전종합지원센터(5곳 상반기 설치예정)에 피닉스 클럽을 결성·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