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이자 새로운 아산시민들의 프로축구단인 (가칭)아산이순신프로축구단의 본격 창단 준비에 착수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준비위는 유병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과 지역사회 대표, 지역스포츠계 및 축구계, 지역 스포츠전문가 등 각계각층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구단의 유지 및 운영에는 매년 4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지난달 28일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아산시의회 등과 운영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충남도로부터 매년 20억씩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후 메이스폰서 및 후원 기업 유치 등으로 운영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K리그 팀이라면 필수로 확보해야 할 연령별 팀을 구축해 충남 출신의 우수선수를 확보, 선수층을 두텁게 할 계획이다.
유병훈 위원장은 “시민구단이 2020년 K리그2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창단 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향후 시민구단이 사회 문화적,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