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세현 아산시장, 종교계 지도자들에 ‘코로나19’ 극복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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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종교계 지도자들에 ‘코로나19’ 극복 협조요청

기사입력 2020.0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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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7일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난관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천주교아산지구연합회, 불교사암연합회 등 관내 3대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신천지 등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시에서는 방역에 집중하는 동시에 다중이용시설 휴관 및 행사 취소 조치를 하고 있다”며 “종교지도자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수요 예배 및 새벽예배를 축소하는 등 모임 자체를 줄이고 있으며, 타 지역 방문자는 예배 참석 자제를 요청드리고 있다”면서 “3월에 있을 행사는 모두 취소했고, SNS예배를 유도하고 있다. 주일예배 후 식사도 빵과 우유 같은 간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주교아산지구연합회에서도 “지난 24일부터 모든 교구가 미사 중단 조처를 하고 있으며, 왕래 또한 자제토록 권유하고 있다”며 “묵주기도와 성경봉독, 선행으로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조계종에서 2개월 간 법회를 취소한다는 공문이 내려왔다. 다른 종파도 법회 취소 또는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법회자료를 보내는 것으로 법회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종교계 지도자들은 종교단체 관련 접촉자 등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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