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89억원 감소한 1조 900억원으로 확정햇다.
23일 시에 따르면 회계별 예산은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 22억원(0.2%) 증가한 9459억원, 특별회계는 211억원(12.8%) 감소한 1441억원이다.
총 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주요 세입인 지방세 감소가 불가피해 국내외 경제상황 불안정으로 인한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예정이기 때문인 것으로 시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시는 불확실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를 위해 회계 간 여유재원 활용,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체납 징수 및 원인자 부담 현실화 등을 통해 일반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 3107억원(28.5%)으로 세출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환경 분야 1467억원(13.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83억원(10.8%) ▲농림해양수산 분야 855억원(7.8%) ▲교통 및 물류 분야 647억원(5.9%) ▲일반공공행정 분야 577억원(5.3%) ▲문화 및 관광 분야 531억원(4.8%)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27억원(3.0%) ▲보건 분야 195억원(1.8%) ▲교육 분야 101억원(0.9%) 등의 규모로 편성됐다.
선우문 기획예산과장은 예산편성과 관련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국외여비 및 경상비를 자체삭감했으며 민간보조금 또한 법정경비를 제외하고 일부 감액하는 등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의 기조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1년 필요한 예산을 적시적기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