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는 이미 지난 1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총 128회의 상담이 진행됐고, 검증된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의 해석 상담을 제공하는 ‘내마음보고서’도 51명의 직원이 이용했다. 외부 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신케어 데이’도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상담을 받았던 공무원 A씨는 “고유 업무와 코로나19 관련 지원 업무를 병행하면서 나도 모르게 우울하고 출근하기 싫어질 때가 있었는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 텐데 각종 지원 근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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