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20일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참전유공자수당을 인상 지급 한다.
아산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 지급 조례를 일부 개정해 참전유공자수당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7월엔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아산시 거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했다.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은 국가보훈처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으로 현재 참전유공자 1,116명이 지원을 받는 중이다. 새로 신청을 원할 경우 국가유공자증과 본인명의 통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