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희망봉사단이 3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에 기부했다.
이날 희망봉사단은 10kg 백미 10포와 30롤 화장지 10개를 기부했으며, 후원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봉사단은 지난 2021년 온양4동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욕실 공사, 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우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물품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