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는 23일, 한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8가정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도 했다.
이번 방문상담에서는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의 안부 인사와 냉방기 점검 등 무더위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기업인협의회 후원 생활용품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및 나눔과 동행 후원 생필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영인면과 행복키움추진단은 폭염이 예상되는 9월까지를 혹서기 취약계층 특별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여 면내 170여 세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삼계탕 지원, 부채 용품 지원, 에어컨 설치 지원, 냉장고 수리 지원 등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유해조 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