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신정숙 교사, 우)엄미자 씨
[아산신문] 2017년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제4회 초등학력인정 졸업생이 2018년 설립된 충남방송중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아산시에서 문해교육생이 정규과정 첫 중학생이 된 엄미자(62)씨를 지도한 신정숙 문해교사는 졸업생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으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격려해오고 있다.
신정숙 교사는 “충남방송중학교 설립 소식을 접하고 졸업생 몇 분에게 중학교 진학을 권하였지만 형편이 허락지 않아 엄미자 씨 혼자 입학원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서류접수 과정을 들려준다.
예비 신입생 엄마자 씨는 “한글을 알아가는 재미에 한 자 한 자 열심히 선생님과 공부하다 보니 중학교 과정까지 입학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신정숙 문해교사는 “앞으로도 많은 문해교육 졸업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권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