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5동 행움키움추진단(공동단장 최기호, 강연식)이 지난 26일 주공3단지 주민 총회의실과 인근 주차장에서 2022년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용화11통 주민 31명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 제도 및 시책을 홍보했으며, 온양5동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 지도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의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했다.
또, 협동조합 청소년어울림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동아리 회원들이 네일아트와 음료 제공에 나섰고,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기부 물품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홍보 물품(밴드 및 손세정티슈)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내가 올해 83살인데 네일아트라는 것을 생전 처음 받아 봤다”며 “혼자서는 외출도 어려운데 집 가까이에서 건강상담도 받으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