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예산·인력감축 위기 비정규직 지원센터, 존속할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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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인력감축 위기 비정규직 지원센터, 존속할 길 열렸다

예산·인력 현행 수준 유지하기로 한 동의안 시의회 문턱 넘어
기사입력 2022.12.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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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가 2일 오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낸 ‘아산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지원센터 사업이 존속할 길이 열렸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인력·예산감축 위기에 처했던 아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아래 지원센터)가 존속할 길이 열렸다. 

 

이와 관련, 아산시의회는 2일 오전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박경귀 아산시장이 낸 ‘아산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아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동의안에 따르면 ▲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을 사업기간으로 하고 ▲ 민간위탁 운영 예산 연간 3억 600만원 ▲ 아파트·제조업휴게실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1년간 5000만원 씩 총 1억 5000만원 등 모두 9억 9200만원을 사업비로 책정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10월 아산시의회에 운영인력과 예산을 절반 규모로 감축하는 내용의 수탁자 선정계획안을 냈으나 지역 노동계가 반발했다. 아산시의회도 “인력감축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다. (관련기사 : http://www.assinmun.kr/news/view.php?no=10455 )

 

이에 아산시는 재차 예산규모와 인력을 현행 수준에 맞춘 수탁자 선정계획안을 냈고, 이번에 아산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일단 지원센터 협약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 상태다. 동의안 통과에 따라 아산시는 내년 1월까지 수탁자 공모를 실시하고 2월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지원센터와 센터 운영 주체인 민주노총 충남본부 아산시위원회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강현성 센터장은 본회의 통과 직후 기자에게 “향후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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