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을의 집합체가 힘을 가져야 선진화된 노사관계 정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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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집합체가 힘을 가져야 선진화된 노사관계 정립 가능”

복기왕 예비후보,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지며 노심(勞心) 잡기에 나서
기사입력 2018.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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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한국노총 아산시지회 간담회.jpg▲ 한국노총 아산시지회 간담회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천안시청공무원노조, 한국노총 아산시지회를 방문해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번엔 노심(勞心) 잡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는 5급 이상 간부들의 노사인식개선 프로그램 이수 상설화, 시·군·구 공무원 인사 문제, 충남도 행정사무감사 시행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고,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원과 관련한 부서와 공무원, 예산을 지역으로 내려줘야 한다”며 “도 노조와 서로 협의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노조의 조직율이 올라가야 한다. 을의 집합체가 힘을 가져야 선진화된 노사관계가 정립될 수 있다”며 “더 약한 노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노조 조직율이 올라 간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후 복 예비후보는 아산으로 이동해 한국노총 아산시지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복 예비후보는 “시장임기동안 유성기업, 갑을오토텍 사태를 보며 무력감을 느꼈다”며 “노동자들이 시장에게 사측의 불법행위를 막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단체장이 해결할 권한이 없었고, 공권력 투입 자제와 노사간의 대화를 요구했지만 대부분 무시당했다”고 어려움을 회상했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노동자도 우리 아산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중재하려고 노력했다”며 “시장 임기 8년동안 노사문제에 있어서는 여기 계신분들의 도움과 노력이 있어 큰 무리없이 지나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재임 시절 아파트 고령 경비원 처우 개선, 갑을오토텍 장기 파업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노동상담소 설치, 아산시노사정협의회 강화, 생활임금제 도입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생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0226 천안공무원노조 간담회 (8).jpg▲ 천안공무원노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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