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에 초등학교 2개교, 인문계 고등학교 1개교가 새로 생긴다.
교육부주관 2023년 정기1차 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 천우물초등학교(가칭, 49학급·1,262명) ▲ 애현초등학교(가칭, 39학급·899명) ▲ 북아산고등학교(가칭, 25학급·775명)를 조건부 승인했다.
천우물초등학교(가칭)와 애현초등학교(가칭) 오는 2026년 3월, 그리고 북아산고(가칭)는 오는 2025년 3월 둔포면에 개교한다.
충남교육청과 아산시는 환영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아산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나아지는 한편,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되어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남교육청은 크고 작은 주택개발 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신창면·배방읍 학생들을 신설 초등학교 2개교에 배치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 추세이지만 천안·아산·홍성 등지의 산업 투자와 인구 유입 증가 때문에 충남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충남 일부 시·군에서 주택 개발과 학생 수 증가로 학교 부족과 과밀 학급 문제가 생겼다”며 “이번에 교육부 심사로 아산 3개교와 홍성 1개교 신설이 승인돼 과밀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적었다.
아산시는 특히 둔포면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신설된다는 소식에 반색했다.
아산시는 “둔포면엔 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협력 업체가 다수 위치해 급속도로 인구가 늘었음에도 인문계 고등학교가 없었다. 또 아산시 최북단에 있어 이 지역 학생들은 아산시 구도심과 배방읍 지역 고등학교로 1시간 넘게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다”며 “신도시발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도 교육청에 학교 신설을 지속 요청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2023년 1월 드디어 이뤄졌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2025년 3월 북아산고(가칭)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진입로 개설 등 신설 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명품 학교 조성을 위한 제반 환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란 입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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