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를 연다.
아산시는 읍면동 간담회를 올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간담회처럼 200~300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내 대학이나 기업 강당 등을 섭외해 일반 시민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3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일정을 살펴보면 △ 신창면(8일) △ 탕정면(10일) △ 온양3동(14일) △ 음봉면(15일) △ 온양4동·영인면(16일) △ 둔포면(17일) △ 송악면(20일) △ 염치읍·온양5동(21일) △ 배방읍·선장면(22일) △ 인주면(24일) △ 온양2동·도고면(27일) △ 온양1동·온양6동(28일) 순이다.
각 간담회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성과공유 및 시민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아산시는 이번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민생과 밀접한 시민 건의사항을 잘 청취해 2024년 본예산에 신속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