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완승’ 거둔 충남아산 박동혁, “오늘만 같으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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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거둔 충남아산 박동혁, “오늘만 같으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어”

기사입력 2023.04.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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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혁 충남아산FC 감독. ⓒ 사진=최영민 기자

 

[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 박동혁 감독이 전체적인 조화 속에 이뤄낸 승리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아산은 15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 임한 박동혁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준비했던 것과 본인의 기량을 맘껏 펼쳤던 경기였다”며 “오늘 같은 경기력은 충분히 우리가 상위 팀으로 갈 수 있는 경기력이다. 전술적이나 개인적 능력 모두 좋았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말미, 박동혁 감독은 영입 이후 부상으로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고무열을 투입했다. 고무열을 비롯해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 박동혁 감독은 “고무열은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어 특히 공격 지역에서는 폭 넓은 교체자원이 생겼다고 본다”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도 준비를 잘하고 있는 만큼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아산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오늘 수비진에서 활약한 4명의 수비수들의 활약을 묻는 질문에 박 감독은 “포백 수비가 점차 안정감을 찾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경기로서 우리가 좋은 팀이고, 잘하고 있는 팀이라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좀 더 좋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아산의 스쿼드를 보면 완벽한 주전이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박동혁 감독이 보기에 이러한 모습들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박 감독은 이와 관련 “부상 선수가 돌아오다 보니 보이지 않는 경쟁이 생겼고, 폭 넓은 스쿼드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오늘뿐 아니라 다음 경기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안정화가 되고 좋은 팀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경기 이겼다고 자만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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