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제62회 성웅 이순신축제 눈앞...박경귀 시장 축제성공 자신
■ 방송일 : 2023년 04월 24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관련,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축제 성공을 자신했는데요, 특히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기존 진해 군항제와는 격이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질문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고유 지역축제였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열리는데,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61년간 축제와 완전히 다른, 성웅 이순신만 위한 축제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게다가 박 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성웅 이순신이란 이름에 걸맞은 품격을 갖춘 축제로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저희가 축제를 위해 준비한 모든 것들을 설명드렸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눈앞의 흥행보다, 충무공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성웅 이순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품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군악의장 페스티벌임을 수 차례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기자회견에선 이 페스티벌이 기존 진해 군항제와 어떤 차별성을 갖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못했습니다.
박 시장의 언급에 따르면 차별을 갖는 지점은 축제장 환경 말고는 없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축제 성격에 맞게 축제장의 공연환경에 맞게 공연 프로그램을 달리합니다. 우리 아산은 진해와 비교하면 관람시설과 축제를 내려다볼 수 있는 등 환경이 훨씬 뛰어납니다. 거기는 우리보다 굉장히 규모가 작가 평면에서 안자서 보는 구조인데 반해서 우리는 스탠드가 잘 준비돼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
한편 아산시초중고학부모추진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의 교육경비 일방 삭감에 반발해 이순신 축제 일정에 맞춰 보이콧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여기서 답할 사항이 아니고, 시민의 양식에 맞는 행동을 해주기 원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부모는 “박 시장이 먼저 양식 있게 행동했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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