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FC, 1위 김포에 석패…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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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1위 김포에 석패…3연패 수렁

기사입력 2023.05.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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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가 지독한 골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을 안으며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아산은 14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김포FC(이하 김포)와 경기에서 후반 17분 상대에 내준 결승골로 인해 0:1로 패했다.

 

최근 3경기 1무 2패로 부진에 빠져 있던 아산은 리그 1위팀 김포를 맞아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날 박동혁 감독은 김성주, 이은범, 장준영, 이학민으로 4백을 구성하고, 김강국, 김종국, 박세직을 중원에, 박민서, 송승민, 강민규를 전방에 세우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박한근이 지켰다.

 

아산은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유일한 K리그2 무패팀 김포를 맞아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이었다. 특히 아산은 리그 득점 1위에 빛나는 김포의 외국인 선수 루이스를 막기 위해 박세직, 김강국, 김종국 같은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압박을 하면서 팽팽한 긴장을 유지했다.

 

여기에 박민서, 송승민이 이따금씩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면서 김포의 골문을 겨냥했다.

 

아산은 특히 미드필드 선수들의 효과적인 압박이 경기 내내 눈에 띄었다.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공격력을 선보이는 김포를 상대함에도 불구하고 최전방까지 공이 잘 연결되지 않도록 하고 있었으며 이후 공격 전개도 매섭게 진행하면서 박동혁 감독이 추구하는 ‘아산이 잘 할 수 있는 축구’를 전반 중반까지 보여줬다.

 

결국 양 팀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다. 아산은 후반 초반 공격수 박대훈을 교체투입했고, 김포도 김종석과 이성재를 교체투입하면서 전반과는 또 다른 양상의 경기를 예고했다.

 

후반 17분, 아산의 결정적 찬스가 찾아왔다. 김포 진영 왼쪽 측면을 박민서가 돌파하다 쇄도하던 송승민에게 연결했고, 송승민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포 박청효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그런데 이후 김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전개됐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김포 공격수 루이스가 시도한 슛이 아산 수비에 맞고 골로 연결된 것이다. 축구의 가장 유명한 격언인 ‘위기 뒤에 찬스가 온다’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갑작스레 실점을 하게 된 아산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경기를 나름대로 잘 풀어갔었고, 위협적 공격찬스도 분명 있었기 때문이었다.

 

후반 35분쯤, 교체해 들어온 박대훈이 후방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간결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마저도 골대를 벗어났다.

 

이 찬스를 포함해 아산은 동점골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지만 무의에 그쳤고, 결국 3연패를 인정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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