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경제진흥원, 8월 아산 떠난다
■ 방송일 : 2023년 07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올해 초, 충남도가 내놓은 공공기관 효율화와 내포 이전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들은 천안·아산 소재 소상공인들의 행정 서비스 불편을 이유로 내포 이전을 반대해 왔는데요, 결국 아산에 있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달 내포로 이전했고 경제진흥원도 8월 중이면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들 공공기관들은 천안·아산 소상공인들에 대한 불편은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에 자리한 충남도청 산하 경제진흥원이 빠르면 이달 내포로 이전할 전망입니다. 앞서 경제진흥원과 함께 있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6일 내포로 이전했고,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충남경제진흥원으로 통합돼 내포 이전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충남경제진흥원 설립·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가결해 기관 통합 근거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올해 초 충남도가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내포 이전 방침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한동안 진통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시 도의원들은 경제진흥원이나 충남신보가 내포로 이전할 경우 천안 아산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진흥원 측은 소상공인 관련 업무 등은 아산에 남아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남신보는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알렸습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 원래 사업본부가 단일본부로 있다가 이번에 내포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아산 지역도 똑같이 더 공급이라든지 부분을 신경 잘 쓸 수 있게 사업본부를 신설해서 만든거라, 따로 그렇게 뭐 기존이랑 다르게 부족한 부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에 대해 내포이전 반대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안장헌 도의원은 “천안 아산 소상공인들을 감안하면 일부 서비스 기능 존치는 처음부터 필요한 일이었고, 따라서 불가피한 귀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