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지역 택시호출 '스마트콜' 압박하는 아산시, 존립기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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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역 택시호출 '스마트콜' 압박하는 아산시, 존립기반 '흔들'

기사입력 2023.08.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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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지역 택시호출 '스마트콜' 압박하는 아산시, 존립기반 '흔들' 

 

■ 방송일 : 2023년 08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 지역에선 '스마트콜'이란 택시호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콜 가맹 택시기사들이 아산시가 스마트콜의 존립 기반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속사정을 들여다보니 아산시가 호출수수료 폐지, 시유지 임대사용료 추징 등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속사정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택시 호출 서비스 스마트콜이 호출 수수료와 시유지 임대사용 문제를 두고 아산시와 알력을 빚고 있습니다. 스마트콜 가맹 기사들은 지난 6월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신미진 의원이 스마트콜이 특혜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산시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가맹 기사들은 아산시가 스마트콜 호출 수수료 폐지와 시민문화복지센터 내 사무실 퇴거를 압박하고 있는데, 이게 현실화되면 스마트콜 존립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아산시를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가맹기사들은 호출 수수료 폐지에 민감한 반응입니다. 스마트콜은 택시를 호출하면 수수료 1천원을 받는데 가맹기사들은 호출 수수료가 택시 배차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수수료가 폐지되면 카카오택시 등 거대 플랫폼기업에 승객을 빼앗길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스마트콜 가맹기사] 콜비 안받게 되면 시민 부담이 그만큼 줄어드는 부분이 되겠지만 또한 시민의 불편으로 올 수도 있다. 지금까지 경험상으로 봤을 땐." "실질적으로 만약 콜비를 안받게 되면 콜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꺼에요. 반대로 배차율은 그만큼 떨어질테고, 그러면 그때가서 원성이 또 올게 아니냐....."

 

사무실 퇴거 압박은 또 다른 논란거리입니다. 이와 관련, 아산시 공공시설과는 대중교통과에 공유재산 사용료 적용 비율을 기준 보다 낮게 적용했다며 스마트콜에 누락분을 추가징수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스마트콜은 사무실 퇴거를 요구하면 새 사무실을 찾겠지만 과징금을 낼 수는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산시 대중교통과는 당장 고지서를 발부한 건 아니고 저간의 사정을 검토해 고민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맹기사들은 아산시가 정책적 고민없이 일방적으로 스마트콜을 특혜집단으로 매도하며 과징금까지 매기려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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