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부 임원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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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부 임원 독식?

기사입력 2023.10.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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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부 임원 독식? 


■ 방송일 : 2023년 10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을 위해 2019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임원 일부가 혜택을 독점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사실이 천안TV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주민에겐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202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4억 1,300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임원 일부가 나눠먹기식으로 사업비를 유용했다는 진정이 검찰에 접수됐고, 천안지검은 아산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그리고 아산경찰서는 지난달 사건 관련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습니다. 


기자는 경찰에 접수된 자료를 입수했는데, 해당 자료엔 협회 관계자 일부, 그리고 광고대행사 A 업체에 뭉칫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띠는 건 광고대행사 A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이전부터 아산시와 빈번하게 계약을 맺었고, 민선 8기 박경귀 시장 취임 이후엔 계약빈도가 더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제1회 100인100색전 보조사업자 지정 등 박 시장이 중점 부각하는 행사 계약을 자주 따냈습니다. 


이와 관련 이미 지난 6월 아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문제점이 지적됐었습니다. 


[김미성 시의원 : 그런데 좀 선정과정을 제가 짚어보겠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따로 요구한 자료를 기초적으로 해서 기본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아트밸리 신정호 100인100색전은 전시기획업무를 수행할 업체나 단체를 선정을 해야 했죠, 보조금 사업자로? 


김선옥 문화예술과장 : 예 


김미성 시의원 : 그런데 이 사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았습니다. 업종명을 보면 전시기획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퀘스천마크가 찍히는데요. 업종을 보면 상업 인쇄, 간판 및 옥외 광고, 일반서적 출판, 도배 실내장식, 디자인 용역, 산업 디자인 이런 식입니다. 전반적으로 출판과 광고 디자인 용역을 받는 업체로 보입니다. 특히 편집 디자인 위주로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우리 시에 계약정보시스템을 통해서 용역정보를 보면 홍보간판이나 책자나 편집 디자인 용역 위주로 받았습니다. 한편 공모에서 탈락된 경쟁 사업자가 세 곳이 있었습니다. 


그 세 곳의 업종들을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하나는 갤러리 경영업, 다른 업체는 전시기획 시각 디자인업 또 다른 업체는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입니다. 즉, 이 업종들만 보면 탈락된 업체들이 선정된 업체보다는 전시나 기획 쪽에 좀 더 밀접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서 언급했듯 ㄱ업체 외에도 미협 임원 일부가 사업비를 나눠먹기식으로 가져간 정황은 검찰에 진정접수된 회계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원론적 입장입니다. 하지만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선 관련자들이 소환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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