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염치읍에 거주하다 지난 2009년 작고한 박내후 작가의 초대전이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 현충사 이순신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현충사를 찾게 되면 누구나 소나무의 솔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연을 특히 사랑했다고 알려진 박내후 작가는 그의 그림인생 40년 중 20년을 염치읍 소재 ‘방현재’(고개 넘어 꽃 피는 집)에서 그랬다.
소나무를 좋아했던 작가는 현충사 곁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현충사를 자주 찾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곳의 소나무는 그의 작품 소재로 자주 사용됐다.
한편, 박내후 작가는 2009년 개인전을 준비하던 중 작고했으며 2019년 초대 유고전을 시작으로 일본(신원전)에 출품해 2021년 마스터즈 최우수상·장려상 및 국제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아산시에서 주최한 100인 100색전에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산시 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개인지원사업 선정작가로 선정돼 지난 8월 아산시 코미디홀에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는 등 아산의 대표적인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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