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2024년 예산이 확정됐다.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전체 예산안은 1조 6115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 5011억 원보다 110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 아산시의회는 오늘(19일) 오전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가결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아래 예산결산특위, 김은복 위원장)은 18일 오전부터 3차 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한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위는 2024 새해 예산안에 대해선 일반회계 195건 225억 2451만 3천 원, 특별회계 1건 3600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삭감 규모를 살펴보면 △ 의회운영위원회 1건, 5000만원 △ 기획행정위원회 93건, 81억 9294만원 △ 문화환경위원회 88건, 134억 3808만 8천원 △건설도시위원회 14건, 8억 7948만 5천원 등이다.
예산결산특위 김은복 위원장은 "내년도 재정여건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민생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재정 효율성을 요구한다"며 "이에 따라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우선 감액하고 지역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일부 과다 계상된 예산과 불인정되는 예산안에 대해서는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엔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소속 회원 6명이 의회에 출석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상대로 성실한 임금협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현재 노사가 협상 중인데, 노사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다. 이에 노동자 측이 목소리를 내고자 시의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들과 가벼운 악수만 나누고 본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아산시청에서 선전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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