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시장직 상실 위기, 박경귀 아산시장 일단 시장직 유지
■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첫 소식입니다. 시장직 상실 위기에 몰렸던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로 기사회생했습니다. 박 시장은 대법원 최종선고일에도 온양2동 간담회 일정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파기환송 소식이 전해지자 반색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대법원 선고일이던 25일 오전 박경귀 아산시장은 법정이 아닌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날 아산시는 열린간담회를 예고했는데요, 선고를 앞둔 터라 간담회를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난감해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한편 현장엔 오세현 전 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등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군들, 그리고 이명수 의원, 김영석 예비후보 등도 나와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파기환송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박 시장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발을 들였습니다. 박 시장은 안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 : 다만 재판과정에서 여러 가지 무리한 적용이 있어서 이런 어려운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앞으로 아산시정을 더욱더 힘차게 이끌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은 파기환송한 이유에 대해 "사선변호인에 대한 소송기록접수통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상 항소이유서 제출기간이 경과됐다고 볼 수 없으므로 항소사건을 심판할 수 없다고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시민 A 씨 : 이번 박시장의 대법원 파기환송을 보면서 사법부가 국민의 기대치에 여전히 부응하지못하고 있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1심과 2심에서 무려 벌금 1500만원이라는 판결이 나왔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대법원은 파기환송이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까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끝까지 박경귀 시장을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계속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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